태권도 최고 단인 9단은 단순한 단의 숫자를 넘어 최고의 경지, 품위와 성취의 상징인 입신(入神)의 의미를 갖는다.
김 이사는 “앞으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후진양성과 충남태권도 발전을 위해 그리고 태권도행정가로서 더욱 매진하겠다”며 합격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해 주신 영원한 스승 서승만 선생님(전 충남체육고 태권도부 감독교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이사는 논산 동성초와 대건중학교를 졸업하고 중부대사회체육과, 중부대 대학원에서 체육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민대학교 태권도겸임교수와, 중부대학교 시간강사로 출강했고, 현재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행정책임자로서 재직하며, 논산석사비호태권도장 관장으로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해 논산시재향군인회장,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폭넓은 사회활동을 자랑하며 충청남도체육진흥과 태권도 보급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