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위기 격려의 말씀
사랑하는 관장 사범님 그리고 지도사 여러분!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로 힘든 삶을 살아가시는 일선 도장 관장님, 사범님과 지도사(감독, 코치)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충청남도지역 특히 천안시, 아산시, 계룡시 지역의 확진자 발생으로 일선 도장은 임시 휴관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강행하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천안과 아산시 지역의 확진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정부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전국의 체육 시설업(도장) 휴관 권고와 학교 운동부는 교내 훈련을 중지시켰고, 또한 교육부에서는 오늘 일선 학교 개학을 2주간 추가연기 (오는 23일)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태권도의 근간인 일선 도장 경영은 더욱더 어렵고, 이로 인해 관장님들의 삶이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코로나바이러스는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옛말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금의 현 사태를 우리는 직시하고 수련생들과 선수들 관리에 온 힘을 발휘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우리 충청인의 정신을 발휘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태권도인들이 됩시다.
모두에게 찾아온 어려운 이 기간을 힘들고 어렵겠지만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이겨나가도록 ”우리 협회는 모든 행정력을 발휘하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2020년 3월 2일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 장 나 동 식